구리 ETF vs 실물 투자 수익률 완전 비교 - 10년 데이터 공개
지난 10년간 구리는 단순한 산업용 금속에서 '미래의 석유'로 그 위상이 완전히 달라졌습니다.
특히 2026년 현재 구리 가격이 역사적 고점을 경신하면서, "10년 전부터 구리를 샀더라면 내 통장은 어떻게 됐을까?" 하는 궁금증이 생기기 마련이죠.
실제 시장 데이터를 바탕으로 구리 실물(선물 가격)과 ETF의 10년 수익률을 아주 쉽게 비교해 드립니다.
📊 구리 투자 10년 성적표 (2016년 vs 2026년)
2016년 초 암울했던 원자재 시장에서 구리를 샀다고 가정해 봅시다.
10년이 지난 지금, 어떤 상품을 선택했느냐에 따라 수익률은 최대 4배 이상 차이가 납니다.
| 투자 대상 | 2016년 초 가격 (약) | 2026년 현재 가격 (약) | 10년 총 수익률 |
| 구리 실물 (선물 가격) | $2.13 /lb | $5.80 /lb | 약 +172% |
| 구리 선물 ETF (CPER) | $13.20 | $36.30 | 약 +175% |
| 구리 광산주 ETF (COPX) | $11.00 | $93.00 | 약 +745% |
※ 2026년 2월 현재 시세 기준이며, 배당금 재투자 및 수수료에 따라 실제 수익은 달라질 수 있습니다.
🔍 왜 이렇게 차이가 날까요? (이해하기 쉬운 풀이)
1. 🥇 압도적 1위: 구리 광산 기업 (COPX)
10년 전 1,000만 원을 넣었다면 지금 약 8,450만 원이 되어 있을 것입니다.
-
이유: 구리 가격이 10% 오르면, 구리를 캐는 회사의 이익은 20~30%씩 더 크게 늘어납니다(영업 레버리지). 게다가 이 회사들은 투자자에게 배당금까지 줍니다. 10년 동안 구리 가격 상승 + 기업 성장 + 배당금이 합쳐져 '대박'이 난 것이죠.
2. 🥈 정직한 2위: 구리 선물 ETF (CPER)
실물 구리 가격 상승분과 거의 비슷하게 올랐습니다.
-
이유: 이 ETF는 실제 구리를 창고에 쌓아두는 대신 '선물 계약'을 통해 가격을 따라갑니다. 구리 가격이 오르는 만큼 내 계좌도 정직하게 불어났지만, 중간중간 계약을 교체하는 비용(롤오버) 때문에 실물 상승분보다 아주 조금 낮거나 비슷한 수준을 유지합니다.
3. 🥉 현실적인 한계: 실물 구리 (덩어리)
수익률은 +172%로 훌륭하지만, 일반인이 10년 동안 구리 덩어리를 집에 보관하는 것은 불가능합니다.
녹슬지 않게 관리하고, 보관 창고 비용을 내고 나면 실제 남는 돈은 ETF보다 훨씬 적었을 것입니다.
💡 10년 데이터가 주는 핵심 교훈
1) "금보다 구리 광산":
단순히 원자재 가격만 보는 것보다, 그 원자재를 캐서 파는 우량한 기업(ETF)에 묻어두는 것이 장기적으로 훨씬 유리했습니다.
2) 보관은 디지털로:
실물 구리를 창고에 쌓아두는 시대는 지났습니다.
스마트폰 앱으로 사는 ETF가 관리비도 적고 수익률도 좋습니다.
3) 시대의 흐름:
2016년에는 아무도 구리에 관심이 없었지만, 2026년 지금은 AI 데이터센터와 전기차 때문에 없어서 못 파는 귀한 몸이 되었습니다.
🏆 결론: 지금 내가 해야 할 선택은?
-
"나는 10년 뒤를 보고 자녀에게 물려줄 거다"
👉 광산주 ETF (COPX)를 강력 추천합니다. 배당과 성장을 동시에 챙길 수 있습니다.
-
"나는 구리 가격 시세 차익만 깔끔하게 보고 싶다"
👉 국내외 구리 선물 ETF가 관리하기 편하고 안전합니다.
"자, 이제 10년 뒤의 주인공이 될 준비가 되셨나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