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온스가 다 같은 온스가 아니라고?" 금 살 때 꼭 알아야 할 무게의 비밀
우리가 마트에서 스테이크 고기를 살 때 보는 '온스'와 금방에서 금을 살 때 말하는 '온스'가 사실은 서로 다른 무게라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1. 두 '온스'의 정체를 밝혀라!
세상에는 이름은 같지만 몸무게가 다른 두 형제가 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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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생 '상용 온스' (Ounce): 우리가 흔히 아는 온스입니다. 미국 마트에서 콜라나 고기 무게를 잴 때 써요. 약 28.3g 정도 나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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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님 '트로이온스' (Troy Ounce): 귀금속 나라의 전용 단위입니다. 금, 은 같은 귀한 몸들을 모실 때만 쓰죠. 약 31.1g으로 동생보다 약 10% 더 무겁습니다.
💡 핵심 요약: 금 시장에서의 1온스는 우리가 평소 아는 온스보다 3g 정도 더 묵직하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2. 왜 굳이 '트로이온스'라는 어려운 이름을 쓸까?
"그냥 그램(g)으로 통일하면 편하잖아?"라고 생각하실 수 있어요.
하지만 금은 아주 먼 옛날부터 전 세계 어디서나 통용되던 '진짜 돈'이었죠.
그래서 중세 시대 프랑스의 무역 도시 '트루아(Troyes)'에서 상인들이 "금 거래할 때는 이 무게를 기준으로 하자!"라고 약속한 것이 지금까지 이어져 온 거예요.
전 세계 금 시세가 이 '트로이온스'를 기준으로 매겨지기 때문에, 우리도 이 규칙을 따라야 정확한 가격을 알 수 있답니다.
3. 모르면 손해 보는 실전 비교
만약 여러분이 해외 사이트에서 금화를 사는데, 판매자가 실수로(혹은 일부러) 일반 온스(28.3g) 기준으로 가격을 올렸다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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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금 1온스(트로이온스): 31.1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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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온스: 28.3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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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이: 약 2.8g (거의 금 0.75돈 차이!)
요즘 금값을 생각하면 2.8g 차이는 수십만 원의 손해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그래서 귀금속 거래를 할 때는 반드시 '트로이온스(oz t)'인지 확인하는 습관이 중요해요.
4. 딱 이것만 기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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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트 고기 살 때는? 상용 온스 (28.3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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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은 투자할 때는? 트로이온스 (31.1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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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 1kg은? 약 32.15 트로이온스
이제 금 시세표에 적힌 '1oz'가 단순히 우리가 알던 가벼운 온스가 아니라는 걸 아시겠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