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타이중 펑지아 야시장, 이 맛에 여행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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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타이중 자유여행에서 절대 놓치면 안 되는 필수 코스, 바로 펑지아 야시장(逢甲夜市) 이야기를 풀어볼게요.

처음 타이중에 간다고 했을 때 가장 많이 들었던 말이
“펑지아 야시장 꼭 가! 진짜 미쳤어.” 였어요.
직접 가보니... 왜 그런 말이 나오는지 백 번 공감했습니다.




🚌 야시장 가는 길부터 설레는 타이중의 밤

저는 타이중 고속철도역(HSR)에서 버스를 타고 이동했어요.
약 30~40분 정도 소요됐고, 구글 지도에서 "Fengjia Night Market" 찍고 가면 편합니다.

도착하자마자 가장 먼저 느낀 건...
사람이 진짜 많다! 활기 넘치는 에너지에 흠뻑 젖을 준비 되셨나요?
타이중 펑지아대학교 근처에 위치해서, 학생들과 젊은 현지인들로 북적거려요.
분위기가 젊고 활기차서 혼자여행자에게도 전혀 어색하지 않았어요.


🍢 펑지아 야시장의 하이라이트: 먹거리 천국 탐험기

들어서자마자 코끝을 자극하는 고소한 기름 냄새와 달달한 디저트 향!
야시장 초입부터 미각 폭발을 예고합니다.

✔️ 지파이 (炸雞排)

“대만 지파이는 진짜 손바닥 두 개만 하다더니, 이건 거의 얼굴 사이즈예요!”

가장 먼저 선택한 건 지파이.
매콤한 가루 추가해서 바삭하게 튀긴 닭가슴살인데, 육즙이 아주 그냥 폭발합니다.
한 손에 들고 다니면서 야시장 구경하는 재미도 쏠쏠해요.

✔️ 대장포소장 (大腸包小腸)

“쌀소시지 안에 돼지고기 소시지가 들어간 이중소시지 핫도그... 대만 천재들인가요?”

겉은 쫀득하고 안은 짭짤한 소시지.
위에 양파, 마늘, 고추, 땅콩가루까지 토핑 조합이 완벽했어요.
현지인들도 줄 서는 인기 메뉴!

✔️ 타로 아이스크림 (芋頭冰) + 버블티 (珍珠奶茶)

“입가심은 역시 타이완 디저트! 타로의 고소함과 버블티의 쫀득함이라니...”

정말 다양한 디저트가 있는데, 저는 타로 아이스크림과 펑지아 지역에서만 파는 현지 버블티를 선택했어요.
요즘 한국에서도 인기지만, 대만의 버블티는 역시 맛이 달라요.
쫀쫀한 펄 + 덜 달게 조절도 가능해서 취향껏 고를 수 있어요.




🛍️ 야시장 속 쇼핑 & 게임 구역: 지갑 조심!

펑지아 야시장은 단순히 음식만 파는 곳이 아니에요.
패션, 문구, 핸드폰 케이스, 귀걸이 등 저렴하면서도 센스 있는 아이템이 가득합니다.

"그리고 대만 야시장에 빠질 수 없는 ‘게임존’도 빼놓을 수 없죠!"

  • 다트 던지기 게임: 인형 뽑기 성공하면 진짜 인형 줘요.

  • 뽑기 기계: 귀여운 피규어가 한가득! 결국 몇 개 뽑느라 500대만달러 증발 😅

  • 캐릭터 포토존: SNS용 인생샷 찍기 딱 좋습니다.


💡 여행자 꿀팁 모음

🎫 교통

  • HSR 타이중역 → 버스 160번 or 161번 (30~40분 소요)

  • 버스비는 iPass나 EasyCard로 가능!

💰 지불 수단

  • 대부분 현금만 가능. 잔돈 미리 준비하면 좋아요.

🕐 추천 시간대

  • 오후 6시 ~ 9시 사이가 가장 활기참.

  • 너무 늦게 가면 인기 먹거리는 품절될 수도 있어요.

🧼 화장실 정보

  • 야시장 입구 쪽과 중간에 공공 화장실 있음.

  • 펑지아대학 주변 카페나 편의점 이용도 가능.

📸 사진 찍기 좋은 곳

  • 먹거리들 예쁘게 담을 수 있는 야시장 간판 배경

  • 알록달록 간판들과 불빛 가득한 골목길

  • 캐릭터 뽑기존 근처 귀여운 조형물 앞



💬 마무리 후기: "한 번 간 사람은 반드시 다시 간다"

타이중 여행에서 펑지아 야시장을 빼놓으면 여행 반은 손해입니다.
젊음, 맛, 에너지, 즐거움이 이곳 하나에 다 담겨 있어요.

하루 종일 돌아다닌 피로도
야시장 음식을 한 입 베어 물면 싹 날아가는 그 느낌.
바로 그게 타이중의 밤이 주는 행복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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