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금 현물 지수 투자, 왜 ETF가 대세일까요?
금 현물 지수 ETF는 'KRX 금 현물 지수'나 'LBMA 금 가격'을 추종합니다.
실제 금을 금고에 보관하는 방식이라 선물 상품과 달리 복잡한 비용이 적어 직관적인 투자가 가능합니다.
1. 국내 상장 금 현물 ETF (연금·절세 투자형)
국내 상장 상품은 한국거래소(KRX)의 금 현물 가격을 추종하며, 연금저축과 IRP 계좌에서 운용할 수 있다는 압도적인 장점이 있습니다.
| 종목명 | 운용보수(연) | 주요 특징 및 상세 분석 |
| ACE KRX금현물 | 0.50% |
시장 지배력 1위.
거래량이 가장 많아 대량 매매 시에도 유리합니다. 개인 투자자들이 가장 많이 선택하는 '표준' 같은 종목입니다. |
| TIGER KRX금현물 | 0.29% |
가성비 전략.
ACE보다 보수율을 낮게 설정해 장기 투자 시 복리 효과를 극대화하기 좋습니다. 최근 자산 규모가 빠르게 성장 중입니다. |
| KODEX 금현물 액티브 | 0.30% |
플러스 알파 추구.
지수를 100% 따르는 대신, 일부 비중을 운용역의 재량으로 조절합니다. 시장 상황에 따라 지수보다 높은 수익을 목표로 합니다. |
| HANARO 금현물 | 0.40% |
NH-Amundi에서 운용하며, KRX 금 지수를 충실히 추종합니다. 농협 계좌를 주로 이용하는 투자자들에게 접근성이 좋습니다. |
2. 해외 상장 금 현물 ETF (글로벌·대규모 투자형)
미국 시장에 상장된 ETF는 전 세계 자금이 몰려 유동성이 매우 풍부하며, 매우 세분화된 보수 체계를 가지고 있습니다.
| 티커 | 종목명 | 상세 분석 및 추천 포인트 |
| GLD | SPDR Gold Shares |
세계 최대 규모.
2004년 상장된 '금 ETF의 조상'입니다. 주당 가격이 높고 보수(0.40%)도 아주 저렴하진 않지만, 기관들의 주력 상품이라 신뢰도가 가장 높습니다. |
| IAU | iShares Gold Trust |
개인 투자자 선호 1위.
보수율이 0.25%로 GLD보다 저렴합니다. 블랙록(iShares)이라는 신뢰할 수 있는 운용사가 관리합니다. |
| GLDM / IAUM | Mini Gold Shares |
초저가형.
각각 GLD와 IAU의 '미니' 버전입니다. 보수율이 0.10% 미만으로 매우 낮고, 주당 가격도 저렴해 소액 적립식 투자자에게 최적입니다. |
| SGOL | abrdn Physical Gold | 스위스 금고에 보관된 금 실물을 추종하며 보수율이 0.17%로 낮아 대안 상품으로 인기가 높습니다. |
| OUNZ | VanEck Merk Gold | 독특하게도 투자자가 원할 경우 실제 금화나 골드바로 인출 신청이 가능한 구조를 가진 ETF입니다. |
💡 금 현물 지수 투자의 3가지 핵심 장점
1. 비용 절감 (No 롤오버):
선물이 아니기 때문에 매달 계약을 교체하는 비용이 발생하지 않습니다.
장기 보유할수록 유리합니다.
2. 세제 혜택:
국내 상품을 IRP나 연금저축에서 운용할 경우, 수익에 대해 과세이연 및 저율 과세(연금수령 시) 혜택을 누릴 수 있습니다.
3. 높은 투명성:
실제 금 실물을 기반으로 지수가 산출되므로 금값 변동을 오차 없이 따라갑니다.
⚠️ 주의할 점: '환율'도 함께 투자하는 것입니다
국내에 상장된 대부분의 금 현물 ETF는 환노출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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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값 상승 + 달러 상승: 수익 극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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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값 상승 + 달러 하락: 수익률 상쇄 가능 따라서 환율의 움직임도 함께 고려하여 투자 비중을 조절하는 지혜가 필요합니다.
🤔 자주 묻는 질문 (FAQ)
Q. 실물 금으로 바꿀 수 있나요?
A. 아쉽게도 ETF는 주식처럼 현금화만 가능합니다.
실물을 직접 인출하려면 'KRX 금시장' 계좌를 따로 이용해야 합니다.
Q. 현물 ETF와 선물 ETF 중 무엇이 더 좋나요?
A. 1년 이상 장기 투자라면 비용이 저렴한 현물 ETF를, 환율 리스크를 없애고 단기 대응하고 싶다면 환헤지 선물 ETF를 추천합니다.
안전자산 투자의 첫걸음인 금 현물 ETF, 본인의 투자 기간에 맞는 종목을 선택해 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