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에서 열리는 MSI 선발전, 과연 누가 강원의 주인공이 될까?

🏔️ [2026 LCK] 원주에서 열리는 MSI 선발전, 강원의 주인공은 누구?

안녕하세요!

e스포츠 팬 여러분.

2026년 6월, LCK의 뜨거운 열기가 강원도 원주로 향합니다.

이번 'Road to MSI(MSI 선발전)'는 단순한 경기를 넘어, 국제 대회행 티켓을 거머쥐기 위한 마지막 관문인데요.

원주종합체육관을 달굴 관전 포인트들을 살펴볼까요?

일정: 2026년 6월 12일(금) ~ 14일(일)
장소: 원주종합체육관 (약 4,600석 규모)
의의: LCK의 '로컬 브랜딩' 강화와 지역 팬들의 직관 기회 확대.
분위기: 원주는 수도권과의 접근성이 좋아 서울 팬들도 '직관 여행'을 떠나기 최적의 장소입니다. 6월의 쾌적한 날씨 속에 펼쳐지는 축제 같은 분위기가 기대됩니다.

1. MSI 진출권의 마지막 퍼즐

이번 원주 대회는 한 해의 중간 결산인 MSI에 나갈 팀을 최종 확정 짓는 자리입니다.

2025년 단일 시즌제 도입 이후 'MSI 성적이 곧 월즈 진출권'과 직결되는 만큼, 모든 팀이 사활을 걸고 원주로 모일 예정입니다.

2. 지역 개최 특유의 '업셋(Upset)' 가능성

익숙한 종로 롤파크를 벗어나 낯선 환경에서 경기를 치를 때 의외의 결과가 자주 나오곤 합니다.

원주 팬들의 압도적인 응원이 어느 팀의 '홈 구장' 같은 분위기를 만들어줄지가 승부의 변수입니다.

3. 원주종합체육관의 열기

농구 경기장으로 익숙한 이곳은 관객석과 무대의 거리가 가까운 편입니다.

선수들의 숨소리까지 들릴 듯한 현장감은 팬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할 것입니다.

교통: 원주역(KTX)에서 체육관까지 택시나 버스로 이동이 편리합니다. 수도권 팬들은 당일치기도 가능하지만, 1박 2일 여행을 추천드려요.
먹거리: 경기 전후로 원주 중앙시장의 '미로예술시장'이나 유명한 막국수, 감자옹심이 투어는 필수 코스입니다.
볼거리: 경기 시작 전 오전 시간에 소금산 출렁다리나 뮤지엄 산을 방문해 보세요. 'LCK 직관 여행'의 완벽한 마무리가 될 것입니다.

포스팅을 마치며, 여러분과 나누고 싶은 질문입니다.

1. "강원도의 선택은?"

원주 현장에서 가장 뜨거운 응원을 받을 팀은 어디가 될까요?

T1, 젠지, 아니면 새로운 신흥 강자일까요?

2. 수도권 외 지역 개최가 늘어나는 것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다음엔 어느 도시에서 LCK를 보고 싶으신가요?

3. 원주종합체육관은 약 4,600석으로 롤파크보다 훨씬 큽니다.

과연 이 넓은 경기장을 매진시킬 수 있을까요?

여러분의 의견을 댓글로 남겨주세요!

6월, 원주에서 만나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