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방과 즐길 거리 가득한 일본 오사카 자유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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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톤보리, 오사카성, 유니버설 스튜디오 재팬까지 완벽 정복!

안녕하세요! 오늘은 제가 다녀온 오사카 3박 4일 자유여행을 소개하려고 해요. 일본 여행 중에서도 교통이 편하고, 먹을거리 가득하고, 놀 거리까지 많은 도시 하면 단연 오사카죠!

혼슈 서부에 위치한 오사카는 ‘먹다 죽어도 좋다’는 말이 있을 정도로 미식의 도시로 유명하고, 역사 유적부터 테마파크, 쇼핑, 야경까지 완벽하게 갖춘 여행지예요. 특히 자유여행 초보자에게도 아주 추천하는 도시입니다.




🛬 Day 1: 오사카 도착 ✈️ → 도톤보리 먹방 & 야경 투어 🌃

공항에서 오사카 시내로는 난카이선을 타고 난바역으로 들어왔어요. 숙소는 난바역 도보 5분 거리에 있는 깔끔한 비즈니스 호텔로 예약했는데, 도톤보리, 신사이바시까지 도보 이동이 가능해서 너무 편했어요.

🍢 도톤보리 구경 & 스트리트 푸드

도착 후 짐 풀자마자 **도톤보리(道頓堀)**로 직행!
도톤보리는 오사카 여행의 심장 같은 곳이에요. 밤이 되면 네온사인으로 물든 운하 주변이 너무 예쁘고, 활기찬 분위기에 저도 모르게 발걸음이 빨라지더라고요.

✅ 도톤보리 필수 코스:

  • 글리코 아저씨 간판 앞 인증샷 📸

  • 구이타코(くいだおれ) – 이름처럼 ‘먹다 쓰러진다’는 의미!

  • 아카시야 타코야키 – 겉은 바삭, 속은 촉촉한 타코야키. 진짜 본토 느낌이에요.

  • 도톤보리 고고이치 라멘 – 지역 특색 라멘, 육수 맛이 깊어요.

  • 돈키호테 도톤보리점 – 각종 기념품, 간식, 화장품 쇼핑 천국!

💡 여행 꿀팁:

도톤보리는 심야까지 운영하는 가게들이 많아서 밤 산책 겸 먹방에 딱 좋아요. 가능하면 숙소는 도톤보리 근처로 잡는 걸 추천해요!


🏯 Day 2: 오사카성 & 신세카이 레트로 탐방 🌆

둘째 날은 조금 차분하게 오사카의 역사와 향수를 느낄 수 있는 코스로 정했어요.

⛩️ 오전: 오사카성 탐방

오사카성은 일본 전국시대를 대표하는 유적이에요. 도요토미 히데요시가 세운 성으로, 지금은 복원된 천수각이 박물관처럼 운영되고 있어요.

  • 입장료: 성 천수각 600엔

  • 전망대에서 바라보는 오사카 시내 뷰는 정말 시원해요.

  • 오사카성 공원도 정말 예뻐서 봄에는 벚꽃, 가을에는 단풍 시즌 강추!

🍱 점심: 텐진바시스지 상점가에서 우동 정식

일본에서 가장 긴 상점가라는 텐진바시스지 상점가! 저렴하고 맛있는 식당들이 많아요. 저는 튀김 우동 세트를 먹었는데 푸짐하고 가성비 최고였어요.

🏮 오후~저녁: 신세카이 & 쿠시카츠 타임

신세카이는 20세기 초에 만들어진 유흥지인데, 지금은 레트로한 분위기로 유명한 명소가 되었어요.

  • 츠텐카쿠 타워: 신세카이의 랜드마크, 꼭대기에서 야경 감상 가능

  • 쿠시카츠 다루마: 다양한 재료를 꼬치에 꽂아 튀긴 오사카 대표 음식!

    소스는 한 번만 찍기, 다시 찍으면 안 돼요~ 😅

     


🎡 Day 3: 유니버설 스튜디오 재팬(USJ) 올인 데이!

이 날은 완전 USJ DAY!

🎢 입장 전 준비:

  • 티켓 & 익스프레스 패스 사전 예매 필수!

    인기 어트랙션은 기본 1시간 이상 대기예요.

  • USJ 앱 설치: 실시간 대기 시간 확인 가능

  • 입장 시간 1시간 전 도착 추천: 줄이 매우 깁니다

⭐ 하이라이트:

  • 해리포터 존: 진짜 호그와트에 들어온 기분! 버터비어는 무조건!

  • 닌텐도 월드: 마리오 카트 레이싱 어트랙션 최고였어요!

  • 스파이더맨, 쥬라기 월드 등 테마별 라이드는 다 타볼 가치 있어요

🎁 기념품 쇼핑:

  • 해리포터 지팡이, 마리오 모자, 미니언 인형 등 너무 귀여운 굿즈 많아요. 지갑 조심...


🧳 Day 4: 마지막 쇼핑 & 라멘으로 마무리 🍜

마지막 날은 쇼핑 & 여운 남기기 타임이에요.

  • 신사이바시 상점가에서 기념품 쇼핑 (기초 화장품, 초콜릿, 키티 굿즈 등)

  • 점심은 이치란 라멘에서 마무리!

    혼밥하기 좋은 1인석 시스템, 깔끔한 돈코츠 육수 맛이 딱이었어요.

오후에 간사이 공항으로 이동해서 비행기를 탔습니다. 아쉽지만 꽉 찬 일정이라 만족감 100%였어요!




📌 여행 정리 정보


항목 내용
🔑 숙소 위치 난바 근처 도톤보리 도보권 호텔
🚉 교통 패스 오사카 지하철 2일권 (2,000엔대), ICOCA 카드 병행
🍱 평균 식비 1끼 800~1,500엔
🎫 티켓 예매 유니버설 스튜디오 패스, 익스프레스는 Klook or 공식 웹 추천
📱 앱 추천 Google Maps, USJ App, NAVITIME Japan

✨ 마무리 소감

오사카는 정말 처음 일본을 가는 분들에게도 강력 추천할 만큼 알차고 편한 도시였어요.
먹방은 기본, 테마파크, 역사 유적, 쇼핑까지 한 도시에서 다 가능하다는 게 진짜 매력!

다음엔 **교토, 고베, 나라까지 묶어서 ‘간사이 여행’**을 더 크게 떠나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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