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오키나와 자유여행 후기, 남국의 매력을 담은 4박 5일 힐링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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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

오늘은 제가 다녀온 일본 오키나와 자유여행 이야기를 들려드릴게요.
가까운 일본이지만 마치 동남아에 온 듯한 풍경, 따뜻한 바람,
그리고 독특한 오키나와만의 문화와 음식 덕분에 정말 특별한 여행이었어요.

도심 속 바쁨을 잠시 내려놓고 싶은 분들께 강력 추천하는 여행지!
그럼 지금부터 제가 직접 다녀온 4박 5일 오키나와 여행기를 소개할게요 😊


✈️ 오키나와 가는 방법 & 항공편

  • 항공사: 진에어, 제주항공, 티웨이 등 다양한 저가항공(LCC)

  • 비행시간: 인천 → 나하 약 2시간 30분

  • 공항: 오키나와 나하공항(那覇空港, OKA)

전 LCC 항공을 이용해 저렴하게 다녀왔어요.
새벽 출발이 부담스럽다면 저녁 비행도 괜찮습니다!




🚗 렌터카 or 대중교통?

오키나와는 렌터카가 정말 필수예요!
버스는 있지만 배차 간격이 길고, 주요 명소들이 떨어져 있어서 비효율적이에요.

  • 면허: 국제운전면허증 준비

  • 주차: 대부분 무료 or 저렴한 유료 주차

  • 도로: 일본은 좌측통행! 초반엔 헷갈리지만 금방 적응돼요 :)


🏨 숙소 추천

  • 나하 시내 호텔: 도보로 국제거리 접근 가능, 쇼핑 & 야시장 즐기기 좋아요

  • 차탄 미하마 지역: 아메리칸빌리지 근처. 야경, 쇼핑, 바다 뷰 숙소

  • 온나촌 리조트: 해변 접근성 최고, 조용하고 고급스러운 분위기

저는 첫날은 나하 시내, 이후엔 온나촌 리조트에서 묵었는데
두 곳 분위기가 너무 달라서 이동하길 잘했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 여행 일정 DAY BY DAY

📍 Day 1 – 나하 도착 & 국제거리 탐방

공항 도착 → 렌터카 픽업 후 숙소 체크인

  • 국제거리(国際通り) 산책

  • 오키나와 명물 고야참푸루(여주 볶음) + 오리온 맥주

🍽️ 저녁: 유이레일 근처 "사카나야 우오신" – 신선한 해산물 덮밥!




📍 Day 2 – 차탄 & 아메리칸 빌리지

  • 아메리칸 빌리지 산책

  • 선셋 비치에서 일몰 감상

  • 오키나와 감성 카페 탐방

Hamabe no Chaya (浜辺の茶屋): 바닷가 바로 앞에 있는 찻집. 커피 한 잔의 여유~


📍 Day 3 – 북부 드라이브 (츄라우미 수족관 & 카페)

  • 츄라우미 수족관(美ら海水族館): 세계 최대급 수족관, 고래상어 감상

  • 에메랄드 비치: 맑고 투명한 바다

  • 카페 카이로(カフェ 海色): 오션뷰 감성 맛집

🚗 드라이브 루트가 너무 예뻐서 음악 틀고 달리기만 해도 힐링!


📍 Day 4 – 온나 해변 & 마에다미사키 스노클링

  • 마에다 곶(真栄田岬)에서 스노클링 체험

  • 아오노도우쿠츠(青の洞窟): 푸른 동굴 속에서 하는 스노클링은 잊지 못할 경험!

  • 숙소 앞 해변에서 여유롭게 산책 & 석양 감상

🌊 스노클링 예약 팁: 현지 예약 사이트(구글맵 리뷰나 벤트렌 등)에서 한국어 가능한 업체 찾기!


📍 Day 5 – 나하 시내 쇼핑 & 귀국

  • 오키나와 전통 기념품 쇼핑

  • 아사토 가시츠지(浅人菓子司)의 흑설탕 모나카 추천!

  • 오키나와 소금, 시쿠와사 음료, 오리온 맥주 캔 기념품으로 듬뿍~




🍜 오키나와 먹거리 추천


음식 설명
오키나와 소바 돼지뼈 육수 + 두툼한 면발, 현지인이 가장 사랑하는 국수
라후테 장시간 조린 돼지고기. 부드럽고 진한 맛
고야참푸루 여주 + 두부 + 달걀 볶음. 건강한 맛!
타코라이스 밥 위에 타코 재료를 올린 퓨전 요리
사타안다기 오키나와식 도넛, 기념품으로도 인기

🎁 기념품 추천 리스트

  • 오키나와 소금 (시마마스)

  • 흑설탕/설탕과자

  • 오리온 맥주 굿즈

  • 전통 직물: 미나사토(みなさと) 문양 소품

  • 아와모리(泡盛): 오키나와 전통 증류주




💡 여행 팁 요약


항목 내용
추천 여행 시기 4월 ~ 6월, 10월 ~ 11월 (더위 & 태풍 피하기)
교통 렌터카 강추, 국제운전면허증 필수
예산 비행+숙소+렌터카+식사 포함 1인 약 80~100만 원 (비성수기 기준)
언어 간단한 일본어 또는 번역 앱 필요 (영어는 거의 X)

✨ 마무리하며

오키나와는 정말 일본 같지 않은 일본이었어요.
푸른 바다, 따뜻한 사람들, 한적한 도로와 카페, 맛있는 음식까지...
도쿄나 오사카와는 전혀 다른 매력으로 **"진짜 쉼이 필요한 사람"**에게 어울리는 여행지였어요.

혼자 여행, 커플 여행, 가족 여행 모두 만족할 수 있는 느림의 미학이 살아 있는 섬 – 오키나와!
여러분도 꼭 한 번 다녀와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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