숲과 하늘을 품은 물빛 쉼터 — 태국 에라완 호수 카누 & 수영 여행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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칸차나부리(Kanchanaburi)는 태국 자유여행에서 빠질 수 없는 인기 지역으로, 에라완 국립공원의 7단 폭포가 특히 유명합니다. 

그런데 많은 여행자가 모르는 또 하나의 보석 같은 명소가 바로 **에라완 호수(Erawan Lake)**입니다.

호수는 국립공원 인근에 위치하며, 잔잔한 수면과 푸른 산림이 어우러져 천연 수영장 같은 풍경을 자랑합니다. 

관광객은 이곳에서 카누·카약·수영 같은 워터 액티비티를 즐길 수 있고, 국립공원의 폭포 트레킹과 연계해 하루를 알차게 보낼 수 있습니다.

도시의 소음과 먼지가 전혀 닿지 않는 곳에서, 태국의 자연을 온몸으로 느낄 수 있는 최고의 힐링 스팟입니다.




🚗 가는 방법


  • 방콕 출발: 차로 약 3시간 반. 렌트카나 기사 동반 차량을 추천.

  • 버스: 방콕 남부 버스터미널(Sai Tai Mai)에서 칸차나부리행 버스(3시간) → 시내에서 송태우·택시로 이동.

  • 기차: 방콕 톤부리(Thonburi)역 출발 → 칸차나부리역 도착(약 3시간 반). 이후 현지 교통 이용.

  • : 에라완 폭포와 호수를 하루 일정으로 묶는 투어 상품도 많아, 교통이 불편하다면 이용하는 것도 좋습니다.

📍 위치: Erawan Lake, Kanchanaburi


🏞 주요 즐길거리


🛶 1. 카누 & 카약

  • 호수는 잔잔해 초보자도 안전하게 카누와 카약을 즐길 수 있습니다.

  • 노를 저어 호수 중심부에 나아가면 사방이 산과 숲으로 둘러싸인 파노라마가 펼쳐져, 마치 영화 속 한 장면 같은 풍경을 만납니다.

  • 해질 무렵 호수 위에서 보는 석양은 감히 말로 표현하기 힘든 낭만적인 순간입니다.

💦 2. 수영 & 물놀이

  • 맑고 시원한 호수는 자연 그대로의 수영장이며, 아이들과 가족 여행자에게도 인기 있습니다.

  • 여름철에는 피서지로 제격이며, 폭포 탐방으로 지친 몸을 식히기에 더할 나위 없는 곳입니다.

🌿 3. 피크닉 & 휴식

  • 호숫가 주변에 간단히 앉을 수 있는 공간과 그늘막이 있어 도시락을 먹거나 쉬기에 좋습니다.

  • 국립공원 관리소에서 간단한 간식과 음료도 구매할 수 있어 부담 없이 휴식 가능합니다.

📸 4. 사진 촬영

  • 수면 위에 비친 파란 하늘과 녹음, 카누를 타는 여행자의 모습은 인생샷으로 남습니다.

  • 특히 아침 안개 낀 호수의 풍경이나, 붉은 노을이 물드는 저녁은 감성적인 사진을 찍기 좋은 시간대입니다.

🌄 5. 주변 관광 연계

  • 에라완 폭포: 7단 폭포의 트레킹 코스와 수영을 먼저 즐기고 호수에서 마무리하는 루트가 인기.

  • 콰이강의 다리: 전쟁의 역사와 아름다운 강 풍경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명소.

  • 싸이욕 국립공원: 동굴과 폭포, 기차 체험이 가능한 또 다른 자연 여행지.




🗺 추천 여행 루트


반나절 코스

  • 오전: 에라완 폭포 트레킹 (2~3시간)

  • 점심: 국립공원 내 레스토랑에서 현지식

  • 오후: 에라완 호수에서 카누·수영 즐기기 → 칸차나부리 시내 복귀

1일 코스

  • 아침: 방콕 출발

  • 오전: 에라완 폭포 탐방

  • 오후: 에라완 호수 카누 & 수영

  • 저녁: 칸차나부리 나이트 마켓에서 현지 간식 탐방

2일 코스

  • 1일 코스 + 강변 리조트 숙박

  • 다음날: 콰이강의 다리, 전쟁 묘지 & 박물관 관람


🏨 숙박 추천


  • 칸차나부리 시내 호텔 – 교통 편리하고 합리적 가격.

  • 강변 리조트 – 콰이강 뷰와 함께 즐기는 휴양.

  • 국립공원 내 로지 – 자연 속에 머무는 특별한 경험.




🍴 먹거리 & 맛집


  • 국립공원 내 식당 – 볶음밥, 팟타이, 똠얌꿍.

  • 칸차나부리 로컬 레스토랑 – 강변에서 즐기는 신선한 생선요리.

  • 나이트 마켓 – 망고 스티키라이스, 꼬치구이, 태국 디저트.


💰 예상 경비 (1인 기준)


  • 교통비: 방콕 ↔ 칸차나부리 버스 150밧.

  • 국립공원 입장료: 300밧.

  • 카누·카약 대여료: 50~100밧.

  • 식비: 100~200밧.

  • ➡️ 총 예상 경비: 약 700~1,000밧 (3만 원 전후).




🎒 여행 체크리스트


  • 수영복 & 여벌 옷

  • 타월 & 방수팩

  • 선크림 & 모자

  • 방수 신발

  • 현금 (장비 대여 & 식사)


📌 마무리


에라완 호수는 칸차나부리의 대표 명소인 폭포와 함께 즐기면 더없이 좋은 물놀이와 휴양의 핫스팟입니다. 

산과 숲에 둘러싸인 맑은 호수에서 카누를 저으며 바람을 느끼고, 수영으로 온몸을 식히는 순간은 여행의 피로를 단번에 날려줍니다.

방콕 근교에서 하루 시간을 내어 자연·모험·휴식을 동시에 즐기고 싶다면, 에라완 국립공원과 호수를 묶은 여정이야말로 완벽한 선택일 것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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