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가 아시안게임 국가대표 될까?
2026년 나고야 아시안게임은 한국 e스포츠가 다시 한번 세계 최강임을 증명할 중요한 무대입니다.
특히 항저우의 영광을 이어가기 위해 벌써부터 국가대표 선발에 대한 열기가 뜨거운데요.
현재까지 공개된 공식 선발 절차와 팬들이 기대하는 예상 명단을 블로그 형식으로 깔끔하게 정리해 드립니다.
🇰🇷 [2026 나고야 아시안게임] LoL 국가대표 선발 가이드: 디펜딩 챔피언의 준비
안녕하세요! 항저우 아시안게임의 전승 금메달 신화, 다들 기억하시나요?
2026년 일본 나고야에서 열리는 차기 대회에서도 League of Legends가 정식 종목으로 채택되었습니다.
과연 이번에는 어떤 '전설의 라인업'이 태극마크를 달게 될까요?
📋 1. 국가대표 선발 방식: 더 까다로워진 검증
한국e스포츠협회(KeSPA)는 2025년 12월부터 본격적인 준비에 착수했습니다.
이번 선발의 핵심은 '데이터 기반의 객관성'과 '팀워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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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도자 선발 (2025.12 ~ 2026.01): 현재 LoL 종목을 포함한 국가대표 지도자(감독) 공개 모집이 진행 중입니다. 2026년 1월 중 감독 선발이 완료되면, 해당 감독 주도하에 선수 선발 위원회가 구성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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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토 지표 활용 (KeSPA컵): 2025년 말 부활한 KeSPA컵 성적이 선발의 중요한 지표로 활용됩니다. 단순히 이름값이 높은 선수가 아닌, 최근 메타 적응력과 팀 기여도를 수치화하여 평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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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 명단 확정: 2026년 상반기 LCK 성적과 국제 대회(First Stand, MSI) 지표를 합산하여 6월~7월경 최종 엔트리가 발표될 것으로 보입니다.
🌟 2. 포지션별 유력 후보군 (예상 명단)
팬들 사이에서 가장 많이 거론되는 선수들을 중심으로 구성해 본 '나고야 드림팀' 후보입니다.
| 포지션 | 유력 후보 | 관전 포인트 |
| TOP | 기인(Kiin), 도란(Doran) | '무력'의 기인이냐, '클러치 능력'의 도란이냐 |
| JUG | 캐니언(Canyon), 오너(Oner) | 역대급 커리어를 쌓고 있는 두 정글러의 경쟁 |
| MID | 쵸비(Chovy), 제카(Zeka) | '무결점' 쵸비 vs '빅 게임 헌터' 제카의 미드 대결 |
| AD | 바이퍼(Viper), 구마유시(Gumayusi) | 안정적인 딜링의 바이퍼 vs 국제 대회 강자 구마유시 |
| SUP | 케리아(Keria), 딜라이트(Delight) | 역대급 창의성의 케리아 vs 최강의 이니시에이터 딜라이트 |
💡 변수: 지난 대회 금메달로 병역 혜택을 받은 선수들(페이커, 쵸비 등)이 다시 차출될지, 아니면 혜택이 절실한 새로운 '젊은 피' 위주로 구성될지가 최대의 관심사입니다.
🇯🇵 3. 2026 아시안게임 대회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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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최 기간: 2026년 9월 19일 ~ 10월 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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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소: 일본 아이치현 및 나고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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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표: LoL 종목 아시안게임 2연패 달성
🤔 아시안게임 국가대표에 대한 궁금증!
포스팅을 마치며, 여러분과 나누고 싶은 질문들입니다.
1. "실력 vs 병역 미필", 여러분이 감독이라면 어떤 기준으로 팀을 구성하시겠나요?
2. 항저우에서는 페이커와 쵸비가 동행했는데, 이번에도 두 명의 미드라이너가 포함될까요?
3. 최근 LPL(중국)의 기세도 만만치 않은데, 이번 대회의 가장 큰 라이벌은 역시 중국일까요?
여러분이 생각하는 2026년 LoL 국가대표 '최적의 6인'은 누구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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