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직장인인데 나중에 퇴사 후에도 쓸 수 있나요?

 

직장인일 때 만든 내일배움카드, 퇴사 후에도 쓸 수 있을까?


회사 다니면서 자기계발을 위해 발급받은 국민내일배움카드! 

"혹시 퇴사하면 카드가 정지되거나 혜택이 사라지지 않을까?" 고민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네, 퇴사 후에도 아무 문제 없이 사용 가능합니다!" 

퇴사 전후 사용법과 주의사항을 깔끔하게 정리해 드립니다.



내일배움카드 신청하기






1. 퇴사해도 카드는 그대로 유지됩니다!


국민내일배움카드의 가장 큰 장점은 개인별로 부여된 5년의 유효기간입니다.


  • 신분 변경 자동 반영: 직장인(재직자) 신분으로 발급받았더라도, 퇴사 후 고용보험 상실 신고가 완료되면 시스템상 '구직자'로 신분이 전환될 뿐 카드는 유효합니다.

  • 잔액 유지: 카드에 남아있던 지원 한도(300~500만 원) 역시 퇴사와 상관없이 유효기간 내라면 그대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2. 퇴사 후 사용하면 더 좋은 점 (혜택 변화)


오히려 퇴사 후에 카드를 사용하면 지원 혜택이 더 커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 자비 부담금 완화: 일부 강의는 재직자보다 구직자(실업자)일 때 자비 부담률이 더 낮게 책정되기도 합니다.

  • 훈련 장려금 혜택: 퇴사 후 실업 상태에서 140시간 이상의 장기 훈련 과정을 수강하고 출석률을 80% 이상 유지하면, 매월 일정액의 훈련 장려금을 받을 수 있습니다. (단, 실업급여 수급 중에는 중복 지급 불가)




3. 딱 이것만 주의하세요!


퇴사 후 사용 시 반드시 체크해야 할 포인트입니다.


  • 유효기간 확인: 카드를 만든 지 오래되었다면 [고용24] 마이페이지에서 남은 유효기간을 꼭 확인하세요.

  • 실업급여와 관계: 실업급여를 받는 도중에도 강의 수강은 가능하지만, 수강 시간이 구직활동으로 인정되는지 여부를 담당 고용센터에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 카드 정보 갱신: 필수 사항은 아니지만, 원활한 관리를 위해 고용24에서 본인의 정보를 '구직자' 상태로 업데이트하는 것이 유리합니다.




🔍 요약하자면?


"퇴사 걱정 말고 지금 미리 만드세요!" 

직장인일 때 발급받아 두면 퇴사 후 재취업 준비 기간에 아주 유용한 무기가 됩니다. 

유효기간 5년 동안은 여러분의 든든한 학습 파트너가 되어줄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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